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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방시스템에 차세대 보안체계 적용…'양자컴 공격 대응'

  • 2026.05.19(화) 10:36

과기부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 참여

KT가 국방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에 양자내성암호 기반의 차세대 보안 체계를 적용한다.

KT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6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에 따른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는 양자 컴퓨터의 연산 공격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있었다.

양자내성암호는 격자 기반 문제, 다변수·다항식 문제 등 양자 컴퓨터로도 풀기 어려운 수학적 난제를 기반한 차세대 핵심 보안 기술로 양자 컴퓨터의 보안 공격을 막아낼 기술 방패로 꼽힌다. 

KT는 대영에스텍, 이에스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방부와 육군정보통신학교를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KT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서 △스마트부대 플랫폼(Edge)-사용자 PC △CCTV-영상저장시스템(NVR) △드론-지상관제시스템(GCS) △5G 라우터-코어 네트워크 등 주요 인프라 구간에 양자내성암호 모듈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실제 전장 환경에서의 성능과 군사적 적용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전명준 K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본부장은 "국방 분야 시범사업 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통신 및 보안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한 AX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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