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4일 설 선물 사전예약 판매의 일환으로 시중가보다 30~40% 저렴한 더덕과 수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더덕세트(600g)는 강원도 홍천에서 3년 이상 자란 더덕으로 구성했으며, 수삼세트(400g)는 바이어가 전북 부안 일대 인삼밭을 직접 돌며 선별한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각각 2만9000원이다. 더덕세트는 내달 4일까지 제휴카드로 구매시 40% 추가 할인, '9+1 추가 증정' 등의 혜택이 있다. 배송은 내달 5~16일 사이에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이뤄진다.
임현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6개월 전부터 총 3000세트를 사전 구매하고 자체 이익을 최소화해 가격을 낮췄다"며 "설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는 '향기를 담은 더덕세트'(1뿌리당 30~60g, 총 600g), '건강을 담은 수삼세트'(1뿌리당 30g 내외, 총 400g)를 4일 선보였다. 가격은 각 2만9000원으로 경쟁사 대비 30~40%가량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