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한상근 이사(오른쪽 첫번째)가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
한국콜마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클래스300 및 글로벌전문기업 육성사업 2016 유공자 포상식'에서 단체부문 및 개인부문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300 기업 중 단체 및 개인부문에서 모두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기업은 한국콜마가 유일하다.
한국콜마는 독자소재 개발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독립을 이룬 점, 해외로 수출되는 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해 수츨 증대로 국익 증진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받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부문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한 기초화장품연구소 한상근 이사는 천연물 한방 소재 개발과 불안정 효능성분 안정화를 통해 독자 기술 영역을 확보한 성과로 수상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월드클래스300 기업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유공자 기업을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26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산업부장관표창은 한국콜마를 비롯해 6개 기업과 개인 6명이, 중소기업청장표창은 5개 기업과 개인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