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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자궁내막증 신약 기술 도입

  • 2019.02.26(화) 09:36

티움바이오와 라이선스 이전 계약

대원제약이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의 자궁내막증 신약 기술을 도입했다.

대원제약은 티움바이오와 차세대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 'TU2670'의 기술 라이선스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TU2670'의 국내 개발과 생산 및 상업화를 모두 담당하게 된다.

▲티움바이오로부터 자궁내막증 신약 기술을 이전받은 대원제약 전경(사진=대원제약 제공)

'TU2670'은 생식샘자극호르몬-방출 호르몬(GnRH) 수용체를 억제해 에스트로겐 분비를 감소시키는 GnRH 작용체 계열인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이다. 경구용 약제로 주사제 제형인 기존 치료제와 비교할 때 복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현재 국내 1a상을 끝낸 상태로 임상 2상, 3상을 거쳐 2025년 발매를 목표하고 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다른 장기에 붙어 증식하는 질병으로, 국내 여성의 약 10%에서 발병할 정도로 흔하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월경 시기에 발생하는 골반통이 꼽히며 심한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궁근종은 자궁평활근의 비정상적 증식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 월경 과다가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자궁내막증 치료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7년엔 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약이 출시되면 성조숙증 등 적응증을 추가해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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