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가 부드러운 술을 찾는 여성 및 젊은 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리저브'를 출시했다.
골든블루는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Phantom The Original Reserve)'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은 부드러운 저도주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골든블루는 격식을 떠나 부담 없이 음주문화 자체를 즐기려는 새로운 음주문화의 소비주체인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골든블루가 '팬텀 리저브'를 통해 내세운 키워드는 컬러풀(COLORFUL)이다. 개성을 창조하고 새로운 것에 열망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의 다양한 욕구와 소비패턴을 만족시키기 위해 위스키의 고유성은 유지하면서도 맛과 향,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다양성을 추구했다.
또한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은 살리고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알코올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도록 블렌딩했다. 병 디자인은 블랙 보틀의 세련된 스타일과 감각적인 골드 라벨의 조화를 통해 음용 시 '팬텀'만의 젊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담았다.
골든블루는 팬텀 리저브 개발을 위해 지난 2018년 TF팀을 만들어 지난 2년 동안 50년 경력의 마스터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과 협업했으며,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엄선된 위스키 원액을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병입했다.
특히 골든블루는 젊은 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팬텀 리저브'를 450ml에 1만7200원(VAT별도)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팬텀 리저브는 한국의 소비문화 지형을 바꾸고 있는 MZ세대를 위해 탄생한 위스키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맛과 가격면에서 혁신성을 담은 위스키"라며 "앞으로 차세대 브랜드 '팬텀'과 함께 대한민국 위스키 시장에서 새롭게 수요를 창출하고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