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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매장 5개 운영하는 사업가의 조언은

  • 2020.07.30(목) 16:57

사업 실패 후 BBQ 창업으로 연매출 33억
가족들과 5개 점포 운영
가맹점주에서 어엿한 사업가로 변신

"일본에서 13년간 운영해오던 여행사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어렵게 되면서 안정적인 사업이 절실해졌어요. BBQ를 선택했는데 지금은 연 3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의 패밀리 남승우(52)씨는 월매출 1500만원 남짓한 번동점 인수를 시작으로 현재 총 5개 BBQ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심지어 2개 매장 추가 오픈도 준비중이다. 

BBQ에 따르면 맨처음 그는 일본에서 여행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일본 대지진 이후 사업의 어려움과 가족 건강이 걱정돼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2012년 뛰어든 것이 BBQ 창업이다. 

물론 걱정도 앞섰다. 외식산업은 지속될 것이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기는 무리였다. 

그는 "BBQ의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 덕분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없이도 바로 외식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면서 "자영업자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사회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본사의 대응과 지원이 이었다"고 밝혔다. 

BBQ는 치킨대학이라는 자체 교육기관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공한다. 본사 슈퍼바이저가 주기적으로 매장에 방문해 제품 매뉴얼 교육, 위생관리(QCS), 매장관리, 매출분석, 마케팅, 최근 외식시장의 흐름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공유해주기도 한다. 

특히 그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19가 지난 8년간 매장을 운영하면서 겪은 가장 큰 위기였다고 밝혀면서도, 본사의 방역 및 KF94 마스크 지원 등이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남승우씨가 추가 오픈을 준비중인 서울 쌍문동과 석관동 매장은 BSK(BBQ Smart Kitchen) 형태로,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한 비대면 배달 전문 매장이다.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투자 대비 빠른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사업 모델로 알려져 있다. 

그는 "연매출 100억원 달성과 해외진출이 목표"라면서 "BBQ 브랜드가 현재 해외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만큼 향후 프랜차이즈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BBQ 운영에 승부를 걸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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