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소화 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고, 신체 및 내장 기관의 활동성이 떨어지는데 이로 인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11~1월에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월 평균 7만9479명으로 봄철(4~6월, 평균 6민9486명) 대비 14% 가량 높았다.
이런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 활동도 줄어 더부룩함을 느끼기 쉬운 요즘, 간편하게 소화불량을 해소할 수 있는 신제품이 출시됐다.
동화약품이 지난 9월 출시한 스틱형 파우치 소화제 활명수-유는 10mg 용량으로 병 제품(75ml) 대비 용량을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활명수-유는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고,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가 편하다. 1포에 10ml씩, 총 5개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간편한 것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10년 간의 연구 끝에 출시된 제품이다.
활명수는 올해 출시 123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의 신약이자 최장수 의약품이다. [자료제공=동화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