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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 설립

  • 2020.11.09(월) 10:03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수행…투자 유치 추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 유럽 등록 목표

알테오젠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 허가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 이 회사를 통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의 개발 및 마케팅을 전문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알토스바이오는 전문적으로 글로벌 임상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영입해 알테오젠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후 알테오젠 보유의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알테오젠이 바이오시밀러의 개발 및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사진=알테오젠]

현 박순재 대표이사가 임시직인 만큼 조만간 새 대표이사와 바이오시밀러 및 글로벌 임상 전문가를 영입해 글로벌 전문 임상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비용은 향후에 국내‧외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형 특허를 이미 미국 등 전 세계에 등록 완료한 바 있다. 최근에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배양공정에서 온도 조절을 통해 생산성과 동등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는 개발의 핵심 제법 특허를 국내, 호주, 일본에 등록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아일리아의 물질 특허가 만료되는 2025년 상반기까지 유럽 등록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알테오젠의 독자 기술인 인간 히알루노니다제를 이용해 다른 바이오시밀러 회사와는 차별화된 피하제형 바이오시밀러 제품 등의 글로벌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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