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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 2020.11.17(화) 15:01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마친 후 나서며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1.5단계 상향 조정의 목표는 수도권과 강원도의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고 현재의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차장은 특히 "서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2단계로의 단계 상향 없이 (확산세 있는 흐름을) 반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또 2주 뒤로 예정된 수능에 대비해 안전한 시험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서울·경기의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9일 0시부터 12월 2일 자정까지 2주간 1.5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또 인천은 23일 0시부터 1.5단계로 상향 조정하되 강화군과 옹진군의 경우 1단계 조치를 유지하도록 하는 동시에 종교활동 등에 대해서는 일부 방역 조치를 완화해 시행토록 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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