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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 찜찜해 못쓴다면…'자동살균에 좌욕전용 수류까지'

  • 2021.03.26(금) 17:00

위생·편의 신경 쓴 코웨이

최근 주거 공간의 위생·편리함을 추구하는 생활 문화가 뚜렷해지면서 비데는 국내 전체 가정의 40% 이상이 사용하는 욕실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아직도 남들과 같은 기기 사용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은 비데 이용률이 저조한게 현실이다. 

때문에 자동 살균 기술은 물론 다양한 힐링 기능으로 위생과 편의성을 강화한 고기능성 비데가 주목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 비데(BAS33-A 모델)는 전기분해 살균수로 유로, 노즐, 도기까지 자동 살균하는 3단계 살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로, 노즐, 도기를 매일 알아서 살균해 비데 속 고인 물을 깨끗이 비우고 사용할 때 마다 노즐을 세척해 안심을 더했다는 평가다. 제품 하단에는 LED 표시등을 적용해 살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비데 노즐과 항문 노즐의 덮개가 분리되어 있어 위생 걱정을 없앴다. 노즐은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노즐팁이 분리돼 주기적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사용자의 몸 컨디션과 생활습관에 따라 6가지 맞춤 수류 코스를 제공한다. 

수압, 공기, 세정범위, 시간 등 다양한 수류를 조합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섬세한 케어가 가능하다. 

이와함께 인텔리케어 비데(BASH30-A)는 버블회오리 살균 시스템으로 위생을 한층 강화하고 건강 케어 기능까지 갖췄다. 

도기 내 버블 세정제가 회오리 형태로 분사되어, 양변기 틈새 아랫부분까지 살균이 가능하다. 살균 시 노즐이 위아래로 움직여 더욱 넓은 면적까지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서울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좌욕 전용 수류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건강 케어까지 돕는다. 좌욕 전용 수류는 두 개의 물줄기가 한 점으로 분사돼 항문 내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부드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러한 기술력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면서 "최근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화장지 품귀 현상의 대체재로 비데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강력한 세정력과 살균 기능을 탑재한 코웨이 비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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