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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산다' 유통기한 임박 상품 판매 '불티'

  • 2022.07.14(목) 15:48

롯데홈쇼핑, 전달 대비 주문금액 20%↑
확대 계획…최대 80% 할인 행사 

고물가가 지속되며 착한 가격에 내놓은 유통기한 임박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쇼핑업체들도 이런 수요를 겨냥해 할인행사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1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알뜰 쇼핑' 전문관에서 최대 8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 단시간에 매진되는 등 관련 주문 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고물가로 이른바 '짠테크' 열풍이 불면서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나 이월 및 재고 상품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는 알뜰소비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홈쇼핑은 관련 행사를 늘리기로 했다. 먼저 롯데아이몰에서 매월 100개 이상의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선정,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알뜰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햇반, 라면, 김치 등 필수 생필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특정 상품에 한해 당일 직배송도 진행한다. 유통기한 임박 간편식에 대해서도 할인행사를 열 예정이다. 

스크래치, 중고 상품 등을 판매하는 '리퍼관'에서는 가구, 가전, 유아동 등 리퍼 상품을 비롯해 중고 명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노트북 리퍼 상품, 홈트 기구, 스크래치가 나거나 리퍼된 유명 브랜드 캐리어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용환 롯데홈쇼핑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유통기한 임박 상품, 리퍼 상품 등 합리적인 소비 제안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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