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겨냥헤 황금캔에 담긴 맥주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지난달 출시한 '넘버 카스 패키지'에 이어 '넘버 카스 골드캔'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넘버 카스 골드캔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승리를 기원하며 황금색으로 특별 제작됐다. 황금색 캔의 앞면에는 행운의 숫자 7이 크게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엠블럼을 새겼다. 500ml 캔 제품으로만 소량 제작돼 11월 셋째 주 편의점, 전국 대형 마트 등에서 한정 판매될 계획이다.
앞서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넘버 카스 패키지는 카스 브랜드 로고 아래에 0부터 9까지 숫자를 크게 입혀 경기 결과 예측 등 색다른 넘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제품이다.
넘버 카스 패키지는 500ml 병과 500ml·355ml 캔 3종으로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품 측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넘버 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넘버 카스 모바일 게임 △넘버 카스 콘텐츠 △넘버 카스 경기 스코어 예측 등을 즐길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국민맥주 카스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월드컵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소비자들과 한마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려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