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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해외직구' 최대 40% 할인 혜택 푼다

  • 2023.06.30(금) 15:37

내달 2일까지 유럽, 미국, 중국 상품 대상
티몬 직구 고객 26%, 구매액 132% 증가

티몬이 내달 2일까지 해외 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선서한다. 티몬은 사흘간 '해외직구 위켄드'를 개최하고 유럽, 미국, 중국의 인기 상품을 최대 40%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미지=티몬 제공

지난해 4분기 이후 티몬 직구는 꾸준한 성장세다. 큐텐과의 협력으로 주요 국가에서 직접 확보한 입증된 직구 상품이 늘어나면서 고객 반응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6월 기준 티몬 직구 상품 수는 총 350만여개로 늘어났으며 큐텐 직구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해 9월 대비 구매 고객은 26%, 구매액은 132% 각각 증가했다.

주요 국가별 직구도 고르게 상승 중이다. 올해 2월 대비 6월 미국·유럽 직구는 87%, 중국은 197% 증가했다. 해외직구 위켄드는 3일간 이들 국가의 직구 인기 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큐텐이 직접 현지 셀러로부터 상품을 소싱해 품질을 보증하며 전 상품 무료배송으로 전한다. 퀴즈 풀이로 추가 10%할인을 제공하는 히든 쿠폰을 받으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첫째 날인 30일은 '유럽데이'로 구찌 등 명품과 식품류를 특가로 선보이고 7월 1일 '미국데이'에서는 비타민 등 건강보조제를 엄선했다. 마지막 날인 '중국데이'에는 가성비 전자 제품을 역대급 할인가로 판매한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 상품을 찾기가 쉽지 않아 관심 상품을 생산국가의 셀러에게 구매하는 직구 수요가 높아지는 경향"이라며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직구 상품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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