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양념치킨을 출시한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신메뉴 '교촌양념치킨'과 '교촌후라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메뉴 교촌양념치킨은 교촌치킨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양념치킨 제품이다. 교촌치킨은 30여 년간 간장·레드·허니 등 3대 소스를 앞세워 소스가 발라진 치킨을 대표 제품으로 판매해왔지만 양념치킨류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촌양념치킨은 바삭하게 튀긴 후라이드 치킨에 과일이 함유된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양념 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교촌치킨은 후라이드 신제품으로 후라이드 치킨 라인업도 확대했다. 신제품 교촌후라이드는 특제 튀김 반죽을 사용해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은 후라이드의 바삭함과 양념의 감칠맛을 동시에 즐기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메뉴다.
교촌치킨은 제품군 확장을 통해 고객들의 메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기존 메뉴와의 시너지를 더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촌치킨은 '후라이드싱글윙'과 '교촌후라이드윙' 2종도 추가로 출시하며 '싱글시리즈' 라인업도 확대했다. 교촌치킨은 지난 1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소단위 메뉴 싱글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특제 튀김옷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교촌양념치킨은 교촌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교촌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