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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4년 김인규 체제 막 내렸다…후임에 장인섭 부사장

  • 2025.12.08(월) 14:56

김인규 현 대표 물러나
30일 임시주총 후 선임

그래픽=비즈워치

하이트진로가 대표이사를 교체한다. 하이트진로가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건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최경택 부사장, 홍성암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도 물러난다. 

하이트진로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부임해 14년간 하이트진로를 이끌어 왔던 김인규 대표가 물러난다. 김 대표의 빈 자리에는 장인섭 관리부문 총괄 전무가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채운다. 이밖에 관리·영업·생산 부문에서 신규 임원 4명이 탄생했다.  

신규 승진한 장인섭 하이트진로 부사장/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측은 국내 주류시장 정체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한 미래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진의 세대교체를 통해 향후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대표이사는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 후에 이사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경영 안정 및 내실 강화, 글로벌 성장전략 추진 등을 위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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