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의 제의로 건배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각 금융사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유동수 의원 등 금융관련 인사 11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1월 초에 열리는 범금융 신년인사회는 금융권 협회가 주요 경제·금융인사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대규모 신년행사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날 건배사를 통해 "금융인들이 합심해 글로벌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자"며 "글로벌 금융, 디지털 금융, 도약하는 한국금융"을 외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