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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혁신기업에 1.7조 투자

  • 2019.02.20(수) 15:17

'혁신성장 프로젝트' 추진.."투자효과 최대 6조"

신한금융그룹은 20일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기술기반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4차산업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3~4년간 1조7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금은 신한금융의 GIB부문을 중심으로 각 계열사를 통해 기업과 매칭 방식으로 투입된다. 기업당 약 3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면 최대 2만개의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추산된다. 그룹측은 최대 6조원의 투자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연 2회 신한 퓨처스 랩(Future’s Lab)을 통한 혁신성장기업 투자 ▲프로젝트 및 블라인드 펀드를 통한 개별 혁신성장기업 투자 ▲정부조성펀드 매칭 투자 ▲신한BNPP자산운용 블라인드 펀드 조성 및 투자 ▲신한희망재단 등을 통한 사회적기업 투자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전략연구소는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R&D 투자 등의 핵심센터로 지정됐다.

조용병 회장(사진)은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신한의 열망을 나타낸 것"이라며 "2017년 발표한 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사회 프로젝트'와 함께 포용적, 생산적 금융의 양대 축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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