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마티카바이오, 수주 확대…"美 기업과 상업화 프로젝트 계약"

  • 2025.09.16(화) 08:16

바이럴 벡터 생산부터 FDA 허가 신청 지원
상반기 100억원 수주, 연말 누적 200억원 목표

차바이오텍의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 마티카 바이오)가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오기업과 상업화 프로젝트 계약을 했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계약한 바이오기업은 마티카 바이오에서 생산한 바이럴 벡터(Viral Vector)를 이용해 유전자 변형 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 

이번 계약으로 마티카 바이오는 기술이전, 공정 규모 확대, 분석시험, GMP 상업 생산을 비롯해 FDA 생물의약품허가(BLA) 신청을 지원한다. 계약금, 프로젝트 상세정보 등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마티카 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세포주 마티맥스(MatiMax)를 비롯해 CGT 상업화의 핵심인 분석개발, 공정개발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2024년 미국 현지 바이오기업과 10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확보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1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해 연말까지 누적 수주 규모가 2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13일에도 마티카 바이오는 미국 바이오 기업의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벡터 개발·생산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마티카 바이오는 차바이오텍이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기업이다. 2022년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CDMO 시설을 준공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레트로바이러스(RV) 및 렌티바이러스(LV),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등의 관련 자체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 빠른 시간에 고품질의 벡터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미국에 CDMO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 마티카 바이오가 수주를 확대하는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미국 공장 보유 여부가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폴 김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마티카 바이오가 초기 연구부터 임상·상업화까지 의약품 개발의 전 단계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 CDMO라는 것을 입증하게 됐다"며 "빠르고 유연한 제조 역량을 강점으로 수주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