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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구속 풀린 김승연 한화 회장

  • 2014.02.11(화) 16:17

▲ 11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열렸다. 김승연 회장은 자신이 소유한 위장계열사의 빚을 갚기 위해 회삿돈 3천 2백억 원을 부당 지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김회장이 구급차 침대에 누워 서울 서초동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11일 부실 계열사를 부당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62) 한화그룹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51억원을 내린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1억원을 선고했다.
 
이번 법원 판결로 김 회장은 구속 피고인 신분에서 벗어나 풀려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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