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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서 '돈 들어온다'

  • 2014.12.08(월) 18:13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과 제휴해 트렉 매장에서 ‘삼성 기어S’를 통해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열었다. 트렉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삼성 기어S’와 ‘S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전거를 타면서 거리, 속도, 심박 등을 측정해 라이딩 기록을 관리하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 공간은 신사동과 용산 두 곳에서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 기어S’는 GPS와 심박 센서를 통해 보다 정확한 운동 효과를 측정해주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S헬스’와 연계해 운동 기록 확인과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준다.

 

 

동부대우전자가 국내 최초로 120리터, 80리터급 소형 인테리어냉장고 '더 클래식(The Classic)’ 8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소형냉장고는 백색 또는 메탈 위주의 기존의 냉장고와는 달리 크림화이트, 민트그린, 레드, 블랙 등 화려한 컬러를 적용했다.

 

소형 인테리어냉장고는 1인가구 또는 세컨더리(Secondary) 냉장고를 필요로 하는 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개성이 강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독신남녀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능면에서도 우수하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국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은 물론 유럽 에너지 효율 최고 등급인 A++까지 충족하는 11kw/월의 소비전력 효율을 실현했다. 가격은 120리터급이 70만원대이며, 80리터급은 50만원대이다.    

 

 

효성이 한강의 수변복합문화공간인 세빛섬 내 FIC(세빛섬 컨벤션)에서 2015년 신입사원 합격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49기 효성그룹 신입사원 환영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환영행사에는 박준형 사장, 김규영 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팀장 등 선배사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의 합격을 축하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후배사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선배사원들이 준비한 환영 동영상을 시작으로 ▲회사 소개 ▲신입사원 부모님들의 축하 영상메시지 ▲신입사원 포부 발표 ▲효성배지 수여 ▲만찬 ▲축하 뮤지컬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두산중공업은 8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석탄화력 발전용 ‘1000MW 초초임계압 보일러’ 와 3MW 풍력발전시스템인 WinDS3000TM 이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2014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2001년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시작으로 크랭크샤프트, 상업용 원전 증기발생기 등 모두 16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1000MW 초초임계압 보일러는 국책과제를 통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건설 중인 신보령 화력발전소에 공급함으로써 상업화에도 성공했다. WinDS3000TM은 2011년에 아시아 최초 국제인증을 취득한 3MW급 육·해상 풍력발전시스템이다. 


 

동부팜한농 노사가 2015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동부팜한농 노사 양측은 회사 경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해왔고, 노조는 임금 및 단체 협약을 회사에 무교섭으로 위임했다. 그 결과 8일 동부금융센터에서 박광호 대표, 울산·구미·반월공장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노사 양측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결의식’을 열었다.

 

노사는 2015년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동부팜한농은 지난 10월 박광호 대표 부임 이후, 2015년을 도약의 해로 선포했다. 이어 ‘퀀텀 점프 2015’ 출정식을 열어 회사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간 협력 강화와 목표 달성을 결의한 바 있다.

 

▲ 박광호 동부팜한농 대표이사(아래줄 가운데) 등 노사 관계자가 한마음 결의식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마트가 8일 ‘제16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유통업체가 대통령상을 받는 것은 이마트가 처음이다. 이마트는 2011년 5월 신세계에서 법인분리를 계기로 고객·브랜드·디자인의 3대 가치를 바탕으로 ‘이마트 웨이(EMART WAY)’를 선언하며 전사적인 브랜드 경영에 역점을 두기 시작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0~11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문 판매직원과 아울렛 시설물 관리직원 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우선 뽑을 예정이다. 행사장에선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 서비스, 입사서류 작성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현대건설은 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과 박종길 서울고용지방노동청 청장,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현대건설은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과 시스템, 안전문화까지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정수현 사장은 안전결의 선언을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확대와 개선으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비정상적인 관행은 철폐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사전예방 안전관리 확립으로 안전보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국내 안전보건규격인 KOSHA 18001, 국제 규격인 OHSAS 18001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일부터 미얀마가스전에서 약 5억 입방피트(원유 환산 시 8만3000배럴)의 가스 생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이 가스전에서 세운 최종 목표 생산량이다.

 

대우인터가 운영권을 보유한 미얀마가스전 ‘쉐(SHwe) 프로젝트’는 작년 6월 하루 7000만 입방피트의 가스 생산을 시작했고, 이후 단계적으로 판매량을 늘려왔다. 생산된 가스는 미얀마 내수시장과 중국 원난성, 구이저우성을 거쳐 최남단 광시좡족자치구 등 중국 수요처로 공급되고 있다.

 

대우인터는 올해 미얀마가스전에서 25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 안정기에 접어드는 내년부터 향후 25~30년 동안에는 이 가스전에서 연 3000억~4000억원의 세전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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