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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첫 전기차 모터쇼' EV 트렌드 코리아 개막

  • 2018.04.12(목) 14:15

▲ BMW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신형 전기차 'i8'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에서 열리는 첫 전기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EV의 민간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EV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완성차 및 부품, 충전설비, 지자체, 금융회사, 카드회사 등 관련 업·단체 150곳이 참여해 25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차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제주전기차엑스포가 국내 대표적인 전기차 전시회로 주목받아왔으나 수도권 등 다른 지역 거주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EV 트렌드 코리아'는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자체 보조금 상담 및 EV전용 금융상품 소개 등 구매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타 EV 행사와 차별성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기차 모터쇼'라고 평가될 정도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의 대표 EV차량들이 전시된다. 대표적으로 201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관심을 모은 현대 코나EV와 재규어 I-페이스 등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르노삼성, 테슬라, BMW, 중국 BYD등의 대표적인 전기차 브랜드들이 대표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며, ‘초소형 전기차’로 관심을 모았던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 신개념 EV운송수단들도 대거 출품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르노의 트위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테슬라의 고속 충전기기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택배 차량으로 개조 가능한 트위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재규어 i-face 발표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현대 코나 일렉트릭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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