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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업어주고 싶다"…박용만 회장, 식약처 감사 방문

  • 2019.07.15(월) 17:08

'공유주방' 관련 규제 완화에 감사 표시

15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일행은 서울 목동 서울지방식품안전청을 찾아 공유주방 관련한 규제를 완화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왼쪽부터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 대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이의경 식약처장, 양승만 그래잇 대표.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공무원 한분 한분 다 업어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직원들을 만나 최근 '공유주방'에 관련한 규제를 완화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15일 오후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공유주방 '위쿡') 대표, 양승만 그래잇 대표 등 청년 외식 스타트업들과 함께 서울 목동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찾았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1일 ICT(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1개 주방을 다수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전 식품위생법은 1개 사업자가 별도의 독립된 주방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

이날 박 회장은 이의경 식약처 처장을 비롯해 공유주방 샌드박스 담당 공무원들을 만나 "공유주방이 골목식당, 치킨집으로 일컬어지는 초영세 스타트업에 큰 인기인데 샌드박스를 활용해 속도감 있게 해결해 주셨다"라며 "공유주방이 '골목식당 실험실'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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