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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신용등급 오를 가능성 커져

  • 2014.07.03(목) 14:49

나이스신용평가는 3일 CJ오쇼핑의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기존의 AA-를 유지했다.

 

나이스신평은 "안정적 사업기반과 홈쇼핑시장의 성장추세를 감안할 때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안정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J오쇼핑은 1995년 국내 처음으로 TV홈쇼핑 방송을 시작해 매출액 기준 1~2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CJ㈜가 최대주주로 CJ오쇼핑 지분 40.1%를 보유 중이다.

나이스신평은 "CJ오쇼핑은 우수한 상품구색능력을 바탕으로 유통업계 전반의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 18.4%의 우수한 매출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양호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점진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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