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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CF 2014]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2014 개막

  • 2014.09.19(금) 10:10

19~20일 통일과 아시아大통합 미래와 해법 논의
짐 로저스·페리 멀링 등 글로벌 전문가들 한자리에

"통일 한국의 미래와 기회는?"

"아시아 허브로서의 한국의 가능성은?"

자본주의 경제에서 유럽연합(EU)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으로 대변되는 지역 경제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이제는 아시아 차례다.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가 될 것이란 전망은 일찌감치 제기됐다.

 

아시아 역시 생존과 번영을 위해 협력과 통합이 절실하다. 세계 경제의 3대 축으로서 어깨를 나란히 할 유일안 대안으로 꼽힌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더 심도있고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보이지 않는 벽까지 허물어야 한다. 한국도 이런 아시아 지역통합의 허브를 꿈꾸지만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바로 통일이다. 통일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통합을 위해서도 상당히 중요한 변수다.

 

◇ 아시아 통합 해법 모색..아시안게임과 동시 개막돼 의미 더해

 

'함께 만드는 하나 된 아시아'라는 대주제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이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아시아 통합의 열쇠가 될 '통일과 아시아공동체'다. 아시아 지역통합의 명쾌한 해법은 물론 아시아 허브로서의 한국의 가능성과 '통일 한국'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본다.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은 18일부터 사흘간 하얏트리젠시인천에서 개최된다. 올해 역시 국내외 학자와 정관계 인사, 기업인,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아시아의 정체성과 발전방향, 역내 협력과 경제공동체 형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포럼은 아시안게임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 아시아 게임은 포럼이 한창 진행 중인 1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포럼 주제에도 '아시안게임 개최를 기념하며'란 부제가 붙었다.

 

◇ 짐 로저스, 페리 멀링, 마이클 그루브 등 세계 석학 한자리에

 

통일 한국의 주제와 걸맞게 최근 5년안에 한반도 통일을 예견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대표가 기조연설과 패널토론자로 나선다. 로저스는 헤지펀드계 큰 손 조지 소로스와 퀀텀펀드를 창업해 10년간 4200%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 귀재로 유명하다.

 

로저스는 19일 '아시아 경제통합과 한반도 통일의 전망' 기조강연과 총회 패널토론에 앞서 18일 비즈니스워치 국제경제세미나 시즌3 <짐 로저스, 아시아의 시대를 말하다〉에서 '위안화의 부상과 통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화폐경제에 정통한 페리 멀링 콜롬비아대 교수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이클 그루브 기후변화완화연구소 선임 연구위원도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통일 문제에 조예가 깊은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 이사장과 전 기재부 장관을 지낸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도 각각 기조연설자와 토론자로 자리를 빛낸다. 

 

◆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일정

 

 

 

◇ 19일 OCA 사무총장·짐 로저스 기조연설 관심

 

19일 오후 1시반부터 시작되는 개회식과 기조강연에서는 짐 로저스 회장과 박세일 이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어 2회에 걸쳐 '대타협'과 '대토론'을 주제로 한 총회가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대담화 총회 1에서는 아시안게임 주최기관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라자 란디르 싱 사무총장이 '아시안게임이 아시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오후 4시50분부터 열리는 대토론 총회 2는 마이클 그루브 연구위원이 '기후변화와 아시아 경제'에 대해 기조연설에 나서며 박재완 이사장과 짐 로저스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날 환영만찬에서는 페리 멀링 교수가 '국제 금융체제의 전망과 아시아 경제'에 대한 키노트 연설을 맡았다.

 

◇ 20일 대타협 총회..동아시아 평화안보 논의

 

마지막날 오후 3시30분부터 열리는 대타협 총회는 정치안보 세션이다. 남북통일과 동아시아 평화 안보를 주제로 전재성 서울대 교수와 최영종 카톨릭대 교수가 발표를 하고 다케나카 치하루 릿쿄대 교수, 첸 펑 삼국협력사무국 차장 등이 토론자로 나와 '동아시아 평화안보와 한반도 통일의 상호관계'에 대해 논의한다.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은 21세기 아시아 시대를 맞아 아시아 경제 통합체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탄생했다. 이미 유럽연합(EU)을 비롯, 전 세계는 지역주의와 블록화 추세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아시아 역시 한·중·일+아세안(ASEAN)의 활발한 협력이 진행 중이다.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과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비즈니스워치가 공동주최하며 외교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관광공사, 한국국제교류재단, 일본원아시아재단이 후원한다. 자세한 포럼 세부 프로그램 문의는 02-3144-4957, 032-855-42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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