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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질적성장 시대..삼성증권 `누버거버먼차이나` 주목

  • 2014.11.28(금) 10:13

후강퉁으로 中 주식 부각..심층적 리서치 통해 투자
모펀드 설정후 수익률 64% 육박..中 전담팀이 운용

후강퉁 시행과 함께 글로벌 자금유입이 확대되는 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중국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홍콩H주와 본토A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삼성누버거버먼차이나펀드를 판매 중이다.

 

삼성 누버거버먼차이나펀드의 모펀드인 누버거버먼 차이나 에쿼티펀드는 2009년 7월 설정 이후 지난 8월까지 63.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하락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초과 수익을 기록했다.

 

삼성 누버거버먼차이난펀드 역시 누버거버먼의 검증된 홍콩H주와 본토A주 교차운용 능력이 발휘되며 최근 후강통 시행 후 다른 중국펀드 대비 차별화된 운용 성과가 기대된다.

 

최근 중국은 인구 고령화로 헬스케어 수요가 늘고 있고,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문화 대중화·고급화 등 도시화가 확산되며 구조적인 경제 변화가 진행 중이다. 과거의 양적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에 따른 수익창출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누버거버먼은 1939년에 설립된 글로벌자산운용사로 약 26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매니저들의 평균 근속기간이 12년으로 길어 다양한 시장 상황과 투자 경험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중국주식 전담운용팀은 1998년부터 중국본토 주식을 운용해온 율린야오(Yulin Yao) 대표 매니저와 홍콩 및 상해 투자를 전담하는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국관련 운용 규모만 2조2000억원이 넘고 수익률 면에서도 업계 최상위권의 성과로 글로벌펀드평가사 모닝스타 최고등급인 5 스타를 획득하기도했다.

 

 

삼성누버거버먼차이나펀드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 내외에 총보수 0.88%며, C클래스는 연1.38%이다. 가입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삼성증권 전국지점과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과 자산별로 역량있는 글로벌 운용사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계 글로벌운용사인 파이어니어인베스트먼츠와 제휴를 맺고 '파이어니어스트래티직인컴펀드'를 출시했다. 파이어니어스트래티직인컴펀드는 국내 최초 원화헤지 클래스로 상품 차별화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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