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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워치쇼]③"재산 빨리 물려줄수록 돈 번다"

  • 2015.06.19(금) 10:00

비즈니스워치 24일 개최…올해 하반기 재테크 전략
황순우 순우리 세무회계 세무사, 절세의 기술 전수

자산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상속'이다. 평생 모은 자산을 별다른 비용 없이 온전히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지만 세금이 그들의 발목을 잡는다.
 
▲ 황순우 순우리 세무회계 대표 세무사
상속 및 증여세율은 최대 50%로 어느 세금보다도 무겁다. 어떻게든 세금을 줄이고 싶지만 세법 자체는 웬만한 수학공식보다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상속과 증여는 고액 자산가들만의 전유물일 것 같지만 일반 투자자들도 자녀들에게 여윳돈을 미리 증여하면 일정부분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길이 있다. 이런 고민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비즈니스워치는 오는 24일 각 분야의 재테크 달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들만의 특별한 비법을 듣는 '머니워치쇼'를 연다. 이날 세번째 강연에서 상속과 증여 등 각종 절세비법을 들려줄 세(稅)테크 달인은 황순우 순우리 세무회계 대표세무사다.

 

황 대표는 고액 자산가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각종 절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금씩 미리 증여할 것인지, 나중에 한번에 상속할 것인지 등의 과세방식 차이에서부터 어떤 재산을 어떤 순서로 누구에게 증여하는 것이 좋은지, 상속세 재원은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황 대표는 가업승계 및 상속·증여세 절세전략 컨설팅만 100회 이상 수행한 베테랑 세무 전문가다. LS그룹  계열사인 예스코 세무총괄을 지냈고, 현재는 삼성생명 강북지역사업부 세무팀장을 역임하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빌딩 불스홀에서 열리는 머니워치쇼는 증권과 금융, 세무, 부동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반기 경기 전망과 재테크 비법을 소개한다. 특히 소프트한 주제와 진행으로 기존 재테크 강연과 차별화를 꾀했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의 이진우 진행자가 토크쇼 형식의 진행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2-78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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