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하이투자증권, 조직개편 단행…전문성 고도화·효율성 제고

  • 2020.12.30(수) 10:36

투자금융본부 분리…IB사업본부내 기업금융실 신설·ECM 재편
대표직속 경영관리총괄 신설…김진영 투자금융총괄 사장 승진

하이투자증권이 30일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투자은행(IB), 디지털금융 등 성장 사업 조직 확대와 지원 조직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제개편을 단행하고 이에 따른 인사도 실시했다.

우선 핵심사업으로 부동산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투자금융총괄 내 투자금융본부를 부동산금융본부와 투자금융본부로 확대 분리하고 각각 3개 부서를 편제했다. 부동산금융을 이끈 투자금융총괄 김진영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IB사업본부의 경우 기업금융실을 신설하고 주식자본시장(ECM)실을 재편했다. 기업금융실 산하에 채권금융부와 기업금융부를 편제해 채권자본시장(DCM)사업의 커버리지를 확대하기로 했다. ECM실은 ECM부와 종합금융부로 재편,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전사 디지털화 가속화와 신성장 동력, 오프라인 사업과의 협력 강화에 힘쓴 디지털혁신실을 대표이사 직속 디지털혁신본부로 격상해 확대되는 비대면 리테일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전문화되는 지원본부의 통합 및 조정 기능 역할 확대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하고 산하에 전략기획본부와 경영지원실, IT본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직제개편에 따른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임원 승진>

◇사장
▲김진영 투자금융총괄 

◇상무
▲송덕기 채권사업Ⅰ본부장 ▲박춘식 채권사업Ⅱ본부장 ▲문정운 IB사업본부장 ▲고태봉 리서치본부장  ▲박춘호 WM(자산관리)사업본부장 

<신규 선임>

◇부사장
▲김윤국 경영관리총괄 

◇상무보
▲조보원 디지털혁신본부장 ▲함승일 증권법인담당 ▲오재용 프로젝트금융담당 ▲김병근 3권역담당 

<이동>

◇전무
▲황정호 준법감시본부장 ▲김규대 감사총괄 

◇상무
▲박정근 부동산금융본부장 ▲이수섭 전략기획본부장  

◇상무보
▲김준호 투자금융본부장 ▲최필진 1권역담당 ▲박근성 2권역담당 

<승진>

◇상무보대우
▲남정현 투자금융1부장 ▲이종혁 채권금융부장  

◇이사대우
▲김윤상 기업분석부장  ▲김정곤 채권투자부장  ▲박해준 PI(자기자본투자) 부장 ▲이기호 구조화금융부 ▲진태우 프로젝트금융1부장 ▲최성민 투자금융3부장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