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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29일 폐장…배당받으려면 27일까지 매수해야

  • 2022.12.15(목) 11:52

내년 정규시장 1월2일 오전 10시 개장

올해 국내 주식시장이 오는 29일 모든 거래를 마치고 30일 문을 닫는다. 새해 첫 개장은 1월2일로,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15일 한국거래소는 오는 30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하고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운영을 29일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최종 매매거래일이자 연말 폐장일이 29일인 만큼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이에 따른 배당락일은 다음 날인 28일이다. 

단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은 연말 휴장일 없이 31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은 2일 10시10분에 개장하며 Eurex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등은 거래시간 변동 없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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