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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서울관광재단과 손잡은 이유

  • 2024.05.24(금) 09:48

외국인 관광객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연·티켓-여행특화 데이터연동…K컬처 경험↑

인터파크트리플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한다. 양사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K-컬처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서울 지역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23일 서울관광재단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관광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터파크트리플은 외국인 대상 티켓 플랫폼인 '인터파크 글로벌'의 공연 콘텐츠를 서울관광재단 공식 사이트 '비짓서울(Visit Seoul)'에 연동해 게시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비짓서울에서도 뮤지컬이나 연극, 콘서트 등 공연 정보를 다국어로 확인하고 예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비짓서울에는 인터파크트리플이 최근 출시한 인바운드 여행 앱 '트리플 코리아'의 서울 관광 데이터와 콘텐츠도 공유된다. 간편하게 여행 정보를 얻고,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K-컬처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간편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관광재단과 인바운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확대를 위해 민관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왼쪽)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가 지난 23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관광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인터파크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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