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인근에 신개념 복합 쇼핑몰이 들어선다. 이곳은 대중교통과 가깝고 유동인구가 많다는 장점을 활용해 ‘메디 앤 라이프’ 개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에스엠씨피에프브이는 인천 남구 주안4동 45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아인애비뉴’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인애비뉴는 연면적 7만500㎡로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다. 아파트 4개 동과 메디컬센터 1개 동으로 이뤄지는 주상복합단지내 부속 상업시설이다.
인천 지하철 시민공원역에서 상가로 직접 연결돼 대중교통 및 도보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에스엠씨피에프브이는 인천 남구 주안4동 45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아인애비뉴’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인애비뉴는 연면적 7만500㎡로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다. 아파트 4개 동과 메디컬센터 1개 동으로 이뤄지는 주상복합단지내 부속 상업시설이다.
인천 지하철 시민공원역에서 상가로 직접 연결돼 대중교통 및 도보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 인천 서울여성병원 조감도 |
특히 아인애비뉴는 단지내에 함께 신축되는 인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된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로 조성된다. 서울여성병원은 시험관아기 시술과 신생아분만 전문의료기관이다. 주요 방문객은 30~40대 여성들과 가족들이 대부분이다.
방문객들의 소비를 한 장소에서 흡수하는 개념으로 조성되는 아인애비뉴는 임산부 전문 문화원 마더비 문화센터와 국내 유일의 대형 출산‧육아용품점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6관 규모의 영화관과 대형서점, 패밀리 레스토랑 등도 유치할 예정이다.
아인애비뉴가 들어서는 인천 남구 주안4동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아인애비뉴를 중심으로 양 옆에 신규 상업지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인애비뉴가 들어서는 인천 남구 주안4동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아인애비뉴를 중심으로 양 옆에 신규 상업지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지와 의료기관, 지하철역이 한 곳에 집중돼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역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전 연령대 소비인구가 몰리는 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