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4번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중동'을 내달 분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높이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141㎡ 999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면적 49실이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84㎡가 886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 ▲ 힐스테이트 중동 조감도 |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으로 분류된다. 인근의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고, 중동IC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도로에 올라설 수 있다.
또 지난 16일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으로 안산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2022년 개통 예정인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와 서울시청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다.
딘지 인근에는 부명초와 부명중, 부명고 등이 있어 통학이 쉽고 학원가도 밀집해있다. 또 부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편의시설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생활인프라 시설이 가까워 이용이 쉽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 중동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선호도가 높고 도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천 핵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49층 초고층으로 건립돼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