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테라스형 발코니 갖춘 제주 '곶자왈 아이파크' 분양

  • 2018.11.16(금) 09:08

 

HDC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제주에서 테라스형 발코니를 갖춘 공동주택을 선보인다.

 

HDC아이앤콘스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짓는 ‘곶자왈 아이파크’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밝혔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5월이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지상 4층으로 전용면적 84~108㎡ 총 85가구다. 모든 가구에 6.9㎡(2.1평) 규모 테라스형 발코니를 설치한다. 거실과 안방 사이에 들이는 발코니로 실내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부 가구는 발코니 쪽으로 침실2개와 거실, 테라스, 안방을 배치하는 5베이(bay)를 적용한다.

 

주차장은 지하 1층에 둔다. 지하주차장에는 가구별 개별창고도 마련해준다. 입주민들은 계절용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에서 볼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선다. 연면적 1000㎡ 규모로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북카페 등이 마련된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걸린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2021년까지 추가로 국제학교 3개가 조성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에 분양되는 주택이 늘고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HDC아이앤콘스가 지난 5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에 공급한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에는 145실 모집에 8600여건이 접수돼 평균 59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일호종합건설이 지난 8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분양한 68가구 규모의 라임힐도 평균 1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노스런던컬리지 에잇스쿨(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 한국국제학교(KIS) 등 4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곶자왈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841-1일대에 마련된다. 청약 규제가 없는 제주도는 1주택 보유자라도 신규 주택 구입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