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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쿼드러플 역세권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

  • 2020.08.06(목) 13:27

도시형생활주택 먼저 공급

서울 사대문 내 지하철역 4개를 이용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이달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화문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총 1022가구의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7층, 3개 동으로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먼저 분양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25㎡ 24실 ▲42 96실 ▲45㎡ 48실 ▲46㎡ 72실 ▲49㎡ 247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나 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투시도.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지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편의, 자연 등 서울 도심의 인프라 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가 눈에 띈다. 도보권에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자리해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도 있다.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이 자리한 동대문상권의 접근성도 높다.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자리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도시형생활주택은 1룸~2룸 구조의 14개 타입으로 구성돼 소비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패턴에 맞춰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올 하반기 서울 주요 지역에서 재개발 아파트 분양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동대문구에선 롯데건설이 전농동 일대에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2층, 전용면적 20~30㎡ 총 528실로 이 중 198실이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대문구에서는 올 하반기 중 영천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반도건설은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인 '서대문 영천 반도유보라(가칭)'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이 서울에 진출하는 첫 정비사업 단지로 지하 5층~지상 23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43㎡ 199가구, 오피스텔 116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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