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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원정대]2030세대, 공공재개발 입주권 확보 어때요?

  • 2020.11.11(수) 13:00

[머니워치쇼 2021 재테크원정대]
'청약 포기' 청년층이 알아야 할 내 집 마련 전략
공공재개발 입주권, 노원 강서 양천 재건축은 장기로 접근

30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지 오래입니다. 여기에 20대 청년들도 가세,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인데요.

이들은 치솟는 집값과 전셋값에 중장년층 못지않게 주거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제 성장 둔화로 자산을 늘리기 쉽지 않은 까닭에 부동산을 유망한 시장으로 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전문가들은 합법적인 수준의 대출을 활용한 부동산 시장 접근은 필요하다고 조언하는데요.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온 대출)을 나쁘다고만 할 게 아니라 자산의 투자나 관리, 운영 등 본인의 노후 준비를 젊은 세대부터 시작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다소 무리되는 수준이어도 합법적 대출이 가능한 정도라면 이를 이용하는 것은 찬성하는 편”이라고 청년들의 움직임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들이 접근할 만한 지역으로는 상대적으로 아직 집값이 저렴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나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을 꼽습니다. 이들 지역도 이미 많이 올랐지만 아직 오를 만한 여력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또 강서지역이나 서대문 등도 노려봄직 하고요. 다만 이들 지역은 노후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주택을 매입한다면 자금에 무리가 되더라도 아파트를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빌라나 다세대, 나홀로아파트 등은 팔고 싶을 때 원하는 가격에 파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며 “특히 주택 매입 시 가점 중심의 청약시장에선 사실 상 퇴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환금성이 좋은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등 장기적 접근이 필요한 정비사업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소 엇갈렸는데요. 그런 만큼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겠죠.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재건축은 안전진단 통과도 어렵고 분양가상한제 등의 규제 속에서 조합이 사업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며 “사업 자체가 언제 추진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차라리 최근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공공재개발 참여 단지 등이 좀 더 저렴하게 입주권을 확보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김규정 소장은 “서울 내에서 새 아파트 공급 쉽지 않은 상황이고 신규 택지 없는 서울 도심은 재건축 아니면 대단지 새 아파트 공급 방안이 마땅치 않다”며 “정부 상황이나 시장 환경 조금 더 달라지면 재건축도 규제 완화하고 진행되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합니다.

이어 “노후단지 거주나 불편을 감내할 수 있고 장기적 투자로 접근한다면 여전히 서울 재건축 상품들도 살펴볼 가치가 있다”며 “노원이나 강서, 양천구 등 노후 재건축 단지 몰려있는 대표적인 아파트 지구들은 살펴볼만 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전문가들이 청년층에 제안하는 내집마련 유망지역은 머니워치쇼 '2021 재테크원정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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