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의 패닉바잉 이후 상당 수의 정책이 2030세대에게 쏠렸습니다. 상대적으로 정책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40대들입니다.
물론 청년세대보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긴 하지만요. 맞벌이를 해도 서울에 내집마련 하기는 힘겹습니다. 애매한 청약가점에 서울이나 수도권 인기단지에서 청약당첨은 어림도 없고요.
이런 40대들에게 스타PB(전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출신의 고준석 동국대 교수와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하나같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라"고 조언합니다. 단, 서울에 말이죠.
고준석 교수는 최근 TV에 나와 화제가 됐던 배우 김광규 씨와 같은 사례도 늦지 않았으니 집을 사는 것이 낫다고 조언하고요.
단, 다섯가지 원칙을 유념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내집마련 5원칙과 비교적 적은 돈으로 내집마련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조금 더 적극적인 전략을 주문합니다. 김 소장은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서울지역 안에서 중저가 지역을 찾아보라"고 강조합니다.
서울과 경인지역간 가격 격차가 두배 이상 벌어져있기 때문이죠. 이는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테니까요.
청약 역시 인기단지내 당첨은 어렵지만 포기하지는 말라고 조언하는데요. 대형평형의 추첨제 물량이나 비교적 물량이 많은 남양주 왕숙지구 등을 노려보라고 조언합니다.
비즈니스워치가 준비한 머니워치쇼 '2021 재테크원정대'에서 부동산 고수들이 꼽은 서울 유망지역 등 40대 이후의 내집마련 맞춤전략을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