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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민간 사전청약 파주운정·양주회천…분양가 3억~4억원

  • 2022.02.07(월) 11:00

총 1003가구…전용면적 84㎡ 위주 구성
1분기 세차례 사전청약 1.53만가구 공급

올해는 연초부터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첫 민간 사전청약은 파주운정3, 양주회천 지구에서 나온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추정분양가는 3억~4억원으로 주변 시세의 20~30%가량으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는 3차 사전청약을 통해 파주운정3, 양주회천 지구에서 총 1003가구의 민간분양 물량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그래픽=유상연 기자 prtsy201@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앞당기는 제도다. 이번 분기에는 3차 민간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2월말 5200가구, 3월말 9100가구 등 총 3차례에 걸쳐 총 1만5300가구의 공공·민간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이번 사전청약 공급 대상지인 파주운정3 지구 A33블록은 우미건설이 공급한다.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84A 453가구, 84B 48가구 총 501가구가 공급된다.

파주운정3 지구는 총 4만5000가구의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음악·영어 등 분야별 특화도서관이 계획돼 있어 교육 특화지구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 GTX-A 운정역, 경의중앙선,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등과 인접하다.

양주회천 지구 A20블록은 대광건영이 공급한다.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됐다. 74㎡ 109가구, 84A 261가구, 84B 132가구 총 502가구를 공급한다. 

양주회천 지구에서는 총 2만3000가구의 주택공급이 계획돼 있다. 주변에 청담천, 덕계천과 연계한 공원이 있으며 초·중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GTX-C 덕정역, 지하철 1호선, 구리-포천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서울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 인프라가 있다.

민간 사전청약 단지는 분양가격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 상한제 매뉴얼' 및 '추정분양가 매뉴얼'에 따라 민간업체가 추정분양가를 산정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추정분양가 검증위원회 검증절차를 거쳐 분양가가 책정된다.

추정분양가 산정 결과 파주운정3은 주택 유형별 4억원대, 양주회천은 3억~4억원대로 인근 시세 대비 20~30% 이상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국토부는 강조했다.

다만 추정 분양가는 신청일 기준의 추정 가격으로 설계 및 인허가 변경, 기본형 건축비 변동 등의 사유로 본 청약 시점에 변동될 수 있다.

민간 사전청약은 공공 사전청약보다 일반공급 비율이 높다. 전체 공급물량의 37%가 일반공급, 63%는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등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전체 공급물량 1003가구 중 212가구를 추첨제로 공급, 다양한 계층에게 청약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공급 뿐만 아니라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의 30%도 추첨제로 공급돼 1인 가구 및 소득기준 초과 맞벌이 가구, 무자녀 신혼부부 등도 청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민간분양 사전청약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공고일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거주지역 우선공급은 예외로 적용한다. 민간 사전청약에 당첨된 경우 일반청약 신청이 제한된다. 다만 당첨자 지위를 포기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전청약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특별·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된다.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 후 자격검증 등을 거쳐 다음달 2일 최종 확정된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사전청약이 올해는 연초부터 시작돼 청약을 기다리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공공·민간 사전청약을 통한 7만가구 공급 포함, 총 46만가구 주택을 공급해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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