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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내달 선봬

  • 2025.03.14(금) 10:27

HMG그룹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에 새 브랜드
전용 59~112㎡ 3949가구 대단지 분양 예정

부동산개발기업 HMG그룹이 충북 청주시 신분평 3949가구 대단지 분양을 앞두고 새로운 도시개발사업 브랜드를 선보인다.

HMG그룹은 내달 분양 예정인 충북 청주시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브랜드를 '더웨이시티'(THE WAY CITY)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청주의 모든 길과 통하는 대규모 중심 주거 도시'라는 뜻을 담았다는 게 HMG그룹의 설명이다. 

더웨이시티 조감도/자료=HMG

HMG그룹은 더웨이시티를 공동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 외 각종 기반시설까지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더웨이시티 공동주택은 3개 블록에 총 3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구역 별로는 1블록에 1448가구(전용면적 59~112㎡)와 2블록에는 993가구(전용면적 59~112㎡), 3블록에 1508가구(전용면적 59~84㎡)가 지어진다. 구역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수변공원과 중앙공원 등 공원 3개소,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HMG그룹 김한모 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더웨이시티를 향후 충청권을 대표할 기념비적인 미래형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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