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뮤직 페스티벌에서 진통제 '게보린'의 의미를 담은 힐링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진제약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 '뷰티풀 민트라이프2023'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브랜드 체험관 형태의 '게보린 휴게소'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뷰티풀민트라이프'는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차를 맞이하는 피크닉 콘셉트의 대한민국 대표 뮤직 페스티벌이다. 엔데믹 이후 거리두기와 인원 제한이 풀리면서 올해 행사에는 약 3만명의 관객이 모여 행사를 즐겼다.
삼진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장시간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특성상 피로를 느낄 수 있는 관객들을 위해 축제 속 '쉼(릴렉스, 힐링, 라운지)'을 주제로 브랜드 체험관을 기획, 브랜드 아이텐티티인 '게보린 크루'와 함께 하는 휴게소 콘셉트의 부스를 선보였다. 2층으로 제작된 '게보린 휴게소'는 방문 고객들이 게보린의 효능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빈백 존(Zone) △렌탈 존(Zone) △메이크업 존(Zone) △라운지 존(Zone) △포토 존(Zone) 등 테마별로 꾸며졌다.
세부적으로 '빈백Zone'은 게보린 브랜드(게보린정, 게보린소프트연질캡슐, 게보린쿨다운정, 게보린릴랙스연질캡슐, 게보린브이정)의 각 제형을 콩처럼 작은 알갱이가 충전돼 있는 의자 '빈백'으로 형상화시켜 만든 1인 착석 공간으로 운영됐다. '렌탈 Zone'에서는 햇볕을 피할 모자와 재활용이 가능한 접이식 종이 테이블 및 1인용 종이 의자, 게보린 크루 애착 인형 등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진행다.
또 '메이크업 Zone'과 '라운지 Zone'에는 간단한 메이크업 수정과 따가운 햇볕을 피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2층에 위치한 '포토 Zone'에서는 축제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인생 컷 촬영을 통한 또 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삼진제약은 '게보린 크루 SNS' 를 통해 4개 품목 모두를 한번에 대여해주는 사전 참여 이벤트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서 게보린 휴게소에 방문한 관객은 6000여명 이상으로, 준비한 렌탈 품목이 모두 소진됐고 '빈백 Zone'과 2층 '라운지 Zone' 등은 대기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뷰티풀민트라이프 2023 뮤직 페스티벌 부스 참여를 통해 게보린 브랜드 휴게소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기획하고 이를 통해 대중들과 게보린 브랜드 경험을 함께 공유해 나감으로써 호감도 제고 및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라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