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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글로 '유튜브 URL만 입력하면 텍스트가 뜬다'

  • 2019.10.07(월) 10:28

액션파워, 인공지능 음성인식 '다글로'에 서비스 추가
"크리에이터, 영상 올리고 손쉽게 자막 추가 가능"

인공지능 음성인식 및 자연어처리 기술기반 스타트업 액션파워가 유튜브 동영상 URL만 입력하면 해당 동영상을 텍스트로 변환시켜주는 다글로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다글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크롬 브라우저에 최적화된 웹 기반의 서비스로, 음성 녹음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텍스트로 전환해주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받아쓰기 서비스이다.

액션파워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각 도메인 별로 특화된 음성인식 엔진을 만들어 기존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음성인식 정확도를 업무용으로 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높여 가고 있다.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이 이뤄지는데 그 일환으로 법률강의, 교회설교 및 뉴스 녹음에 특화된 음성인식 엔진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추가 엔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유튜브를 시청하고 목적에 맞게 이용하는 독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유튜브 동영상 받아쓰기에 대한 요구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다글로는 고객들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파일을 업로드 하지 않고 유튜브 동영상 URL 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많은 크리에이터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손쉽게 자신이 제작한 영상에 대해 자막을 추가할 수 있게 됐으며 인터넷 강의, 강연 등을 문서로 작성할 수 있게됨에 따라 요약본 정리, 검색 등이 가능하게 됐다.
 
다글로의 사용법은 매우 간편하다. 다글로 홈페이지(http://daglo.ai)에 접속 후 로그인해 '사용하기'를 클릭한 뒤 녹음파일을 업로드하거나 유튜브 동영상 URL만 입력하고 '받아쓰기'를 클릭하면 텍스트로 전환된다.

액션파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 하는 것을 회사의 성장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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