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서구 가정동, 신현동 일원에 위치한 인천가정지구 내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용지, 주차장용지, 주유소용지 총 19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상업용지는 11필지로 공급면적 1006~1863㎡이며 공급예정가는 28억2686만~48억9969만원이다. 근린생활용지 3필지는 공급면적 512~550㎡, 공급예정가 10억3936만~11억1650만원이다.
이밖에 주유소용지 1필지는 공급면적 1384㎡, 공급예정가 27억4724만원이며 주차장용지 4필지는 공급면적 1489~2729㎡, 공급예정가 26억1767만~49억2039만원이다.
인천가정지구는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를 연결하는 입지로 기존 시가지와 접해 있어 배후상권이 탄탄하다는 게 LH 설명이다.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토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입찰금액의 5% 이상을 보증금으로 납부하고 입찰신청하면 된다.
문의: LH 통합콜센터 1600-1004, 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 032-890-5154·5159·5169
| ▲ 인천 가정지구 위치도(자료: LH)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