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내달부터 경기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대에 짓는 ‘오산시티자이’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산시티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19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 1022가구 ▲78㎡ 236가구 ▲84㎡ 670가구 ▲101㎡ 112가구 등 2040가구다.
단지에서 2.5km 거리에 오산역이 있어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 1번 국도도 가깝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와 가까워 이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성호대로가 연장되면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의 구도심과 접근성도 개선될 예정이다.
전 가구는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자이안센터와 상가 및 근린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돼 내달 말 공개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문의: 031-372-0000
▲ 오산시티자이 조감도(자료: GS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