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내달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번지 서창2지구 10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서창'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서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 건설사가 공동으로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이자 인천 서창2지구에서 들어서는 첫 브랜드 아파트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분양하는 방식의 공동사업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84㎡(A~C타입) 총 835가구로 구성된다. 서창2지구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 논현동 일대 약 210만㎡, 1만4000여가구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다. 개발지구 면적의 5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이다.
지구 남쪽에 소래습지생태공원, 우측에 장아산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장수천, 인천대공원 등이 있다. 쇼핑·의료 등 편의시설을 갖춘 구월·논현지역이 차로 10분 거리다. 남동인더스파크 및 시화·반월지구의 배후 주거지 위치다.
현재 현장 홍보관(인천 남동구 서창동 104-24번지)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번지(인천 논현역 1번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문의: 032-468-8288
| ▲ e편한세상 서창 투시도(자료: 대림산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