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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이달 분양

  • 2017.08.18(금) 11:55

전용 84㎡ 단일면적 1128가구

우미건설은 전북 전주 완산구 효천지구 A2블록에서 짓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으로 건립된다. 우미건설은 1128가구의 모든 주택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한다. 우미건설은 지난 3월에도 효천지구에서 1120가구 규모 1차단지를 분양했다. 이번 2차 분양까지 합치면 2248가구 규모다.

 

전주 효천지구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총 44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가까워 생활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한 위치다. 삼천 및 삼천산 등 여가를 보낼 녹지도 주변에 풍부하다는 평가다.

 

▲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위치도(자료: 우미건설)

 

지구에서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나들목(IC)을 통해 주변 도시로 이동이 쉽고 지구 곁을 지나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나 도심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게 우미건설 설명이다.

 

아울러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를 포함해 효전초, 우전초, 우림중, 동암고 등 초등학교 6개, 중학교 4개, 고교 2개 학교가 가까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도 초등학교 부지(설립미정)가 자리잡고 있다.

 

시행·시공 모두 우미건설이 맡는 자체사업이다. 우미건설은 작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A-' 등급, 건설공제조합로부터는 'A'등급을 받은 건설사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40위에 올라있다. 우미건설은 올해 총 8개 단지 57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투시도(자료: 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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