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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부동산은 관리가 부를 결정한다

  • 2023.02.01(수) 10:00

부의 관리 전문직의 시각

급변하는 시장과 정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원칙이 있다.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정책은 상호작용을 하는 것 같다가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정책에 따라 시장이 급변하기도 하고 시장에 정책이 급변하기도 하지만, 전혀 서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덩달아 정책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고, 시장 참여자들은 일희일비하고 임기응변하기 일쑤다. 대한민국의 부동산이 그렇다.

그렇다면 급변하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는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할까. 

새책 : 부의 관리 전문직의 시각 /사진=체인지업

새책 '부의 관리 전문직의 시각'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세무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가 썼다.

저자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이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원칙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김강산 감정평가사는 절대원칙이 되는 부동산의 가치판단 방법을 통해 수익이 좋은 부동산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태윤 법무사는 법적인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것이 부동산 관리의 가장 기본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장원 세무사는 시시각각 바뀌는 세법에도 대응할 수 있는 부동산 관리의 원칙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들은 단순히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부가 축적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지속가능한 부의 관리와 부의 증식을 위해 그 절대원칙에 대한 끈임없는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선 현장에서 다년간 쌓아 온 노하우와 데이터, 그리고 정책변화의 추이를 지켜본 전문직 3인의 생생한 기록을 통해 그 절대원칙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지은이 이장원, 김강산, 이태윤/펴낸곳 체인지업/3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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