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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 올해 14개 현장 '준공품평회' 전수 실시

  • 2024.03.19(화) 16:06

지난 14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점검
사용승인 2개월 시점 시공상태 확인…1년 때도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조감도/자료=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14일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준공 품평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준공품평회는 준공 예정 현장 건축물의 사용승인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개최하는 것으로 시공상태 점검을 통해 하자발생을 줄이고 품질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이 건설사는 3월 제주 현장을 기점으로 올해 준공 예정인 전국 14개 모든 현장에서 준공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물 사후 품질관리 프로그램인 '홈 커밍데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홈 커밍데이는 준공 후 만 1년이 지난 시점에 시공 담당자들이 현장을 다시 방문해 1년 동안 발생한 시공품질 문제 해결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계획을 논의하는 품질관리 프로그램이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건축물 품질은 지속적으로 수준을 높여나가야 하고 문제발생 시 이를 진단하고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사용자에게서 제기된 불편한 사항을 경청해 차후 시공 시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차별화된 현장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는 제주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십여 분 떨어진 이호테우 해변에 자리 잡고 있은 호텔이다. 호텔신라의 준고급 브랜드로 총 211개 객실로 구성돼 있다. 오는 5월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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