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일반 분양으로 공급됐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가 계약 포기자가 발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는 총 14가구(84㎡A 타입)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오는 22일 실시한다. 더샵 둔초포레는 지난 1순위 청약에서 93.06 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미계약 물량이 속출한 원인으로 고분양가와 잔금 납부 일정을 지목하고 있다. 입주 일정은 오는 11월로, 짧은 기간내에 계약부터 잔금까지 치러야 해 자금 마련 계획 등을 고려하지 않은 청약 신청자들의 청약 포기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더샵 둔촌포레는 전용 84㎡A 14가구가 시장에 나왔으며 분양가는 2층 12억9300만원, 3~4층 13억2220만원, 7층 13억3570만원, 8~10층 13억5180만원, 11~13층 12억6800만원이다.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당첨 시 재당첨 제한은 없고 전매 제한 기간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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