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글로벌 교통안전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TS는 1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제45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3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이라는 성과와 교통안전 백년대계를 향한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교통안전 백년대계"
정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TS의 45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선후배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으로 쌓아 올린 역사"라면서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교통안전 대한민국'을 만드는 든든한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TS는 1981년 창립 이후 자동차검사를 시작으로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 전 분야의 안전관리를 수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통한 교통안전문화 확산, 생애주기별 교통안전 대책 추진, 안전한 자동차 운행환경 조성, 모두의카드 운영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믿음에 진심으로 보답해야 한다"며 "국민 모두가 아침에 집을 나서 다시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는 것, 그 평범한 일상을 지켜주는 일이 바로 공단의 존재 이유"라고 덧붙였다.
페달오조작 방지, 자율주행도
TS는 교통안전 혁신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안전관리 △AI·데이터 기반 예방 중심 교통안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 등을 핵심 추진방향으로 삼았다.
구체적으로 미래 모빌리티 안전관리를 위해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자율차 레벨4(조건부 완전자율주행시스템) 상용화를 앞당기고 하늘길을 여는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의 안전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안전관리와 검사기술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중심 교통안전 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방대한 교통데이터를 분석해 도로, 철도, 항공을 아우르는 과학적이고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령자와 이륜차, 사업용 차량 등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촘촘한 교통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와 같은 첨단안전장치를 활용한 교통안전 정책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정 이사장은 "국민 모두의 평온한 하루와 일상의 행복을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을 품고, 교통안전 백년대계를 향한 담대한 여정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