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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후 3시간내 배달" 롯데슈퍼, 온라인물류센터

  • 2014.12.01(월) 18:34

롯데슈퍼가 오는 2일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소재 21개 점포의 온라인 주문을 담당할 전용물류센터 '롯데프레시센터'를 연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재고를 자체적으로 보유, 고객의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을 골라 출하와 배송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고객은 야채와 육류, 생선부터 갓 구운 빵과 당일제조한 반찬까지 총 4200여종의 상품을 주문후 3시간 이내 받아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슈퍼는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배송차량 중 일부를 전기트럭과 전기이륜차로 하기로 했다. 또 주문고객이 30~40대 주부가 많은 점을 고려해 여성 배송기사도 투입한다.

정원호 롯데슈퍼 상품총괄부문장은 "서초와 강남권 센터를 시범 운영한 뒤 개선점을 보완해 다른 지역으로 확장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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