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레시센터는 재고를 자체적으로 보유, 고객의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을 골라 출하와 배송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고객은 야채와 육류, 생선부터 갓 구운 빵과 당일제조한 반찬까지 총 4200여종의 상품을 주문후 3시간 이내 받아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슈퍼는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배송차량 중 일부를 전기트럭과 전기이륜차로 하기로 했다. 또 주문고객이 30~40대 주부가 많은 점을 고려해 여성 배송기사도 투입한다.
정원호 롯데슈퍼 상품총괄부문장은 "서초와 강남권 센터를 시범 운영한 뒤 개선점을 보완해 다른 지역으로 확장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