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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가바백미로 건강 챙기세요"

  • 2015.05.28(목) 09:17

 

‘가바’ 성분을 높인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가 주목 받고 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바(GABA-Gamma Amino Butyric Acid)’는 혈압상승억제, 스트레스완화, 기억학습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자연성분이다. 1952년 미국의 생화학자 유진 로버츠가 발견했다.

오뚜기가 국내 최초 벼 가공기술로 탄생시킨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가바 함량이 일반 백미 대비 약10배, 일반 현미 대비 약 2.5배 높다.

GABA 품종의 벼를 엄선해, 최적의 숙성시간, 온도, 습도로 설정된 가바생성 장치에서 10시간 동안 숙성시키면, 배아(쌀눈)에 함유된 가바가 배유(백미)로 이동하게 된다. 가바가 풍부한 가바백미는 식감이 거친 일반현미를 싫어하는 소비자에게 백미의 식감으로 현미의 영양을 전달할 수 있으며, 씹을수록 더욱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환경친화적인 씻어나온 쌀로 별도의 과정 없이 물만 부으면 바로 조리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오뚜기의 벼 가공기술로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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