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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계획 못세웠다면…'롯데월드타워에 답있다'

  • 2017.04.27(목) 13:39

연휴 맞아 가족·어린이 대상 각종 행사 열려
이벤트·예술행사 등 보고 즐길거리 다양

롯데월드타워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을 맞는다. 5월 첫째주는 5월1일 근로자의 날,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이 징검다리 연휴로 이어져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석촌호수 동호에서 오는 5월 8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송파구와 함께 진행하는 4번째 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스위트 스완’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스위트 스완’ 프로젝트는 3년 전 ‘러버덕’ 프로젝트를 진행한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공공미술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제작했다. 석촌호수에 높이 16m에 이르는 엄마, 아빠 백조와 아기 백조 5마리로 구성된 백조 가족을 띄운 것이다.

2014년 러버덕 프로젝트, 2016년 슈퍼문 프로젝트 등 초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들은 한달간 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들을 송파구와 석촌호수 일대로 불러모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스위트 스완’ 프로젝트도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 


또 롯데월드타워는 5월 7일까지 ‘월드파크(롯데월드몰 앞 잔디광장)’에서 400만개, 무게로는 4톤 분량의 레고 브릭을 활용한 레고 코리아 주최 ’레고 꽃이 되다’ 축제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가로 8m, 세로 12m의 대형 레고 꽃을 만들 예정이다.

레고 브릭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대형 레고 꽃을 채울 수 있는 플라워 존과 특별한 레고 창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존, 다양한 레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존 등 세 가지 존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플라워 존에는 자신만의 레고 창작품을 만들어 대형 꽃 만들기에 참석 가능한 ‘레고 플레이 테이블’이 운영된다. 갤러리 존에서는 2016년 브릭코리아 출품작 및 실제 사이즈로 제작된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레이스카를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존에서는 레고 스토어와 레고 공식 온라인샵에서만 판매하는 브릭헤드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들의 구매와 레고 테크닉 RC 시리즈 레이싱 대회도 체험이 가능하다.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에는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단지 곳곳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운영사별로도 맞춤 행사도 진행된다. 아쿠아리움과 지난 3일 개장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경우 연휴 특수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크라운 주변에서는 5월 7일까지 ‘바비 더 아이콘’ 전시가 진행된다. 바비 인형 전시 및 바비와 연계한 콜라보 상품, 파우더 룸 등이 운영되며 시간대별 메이크업쇼 등이 진행된다. 또 롯데월드몰 5층~11층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멀티플렉스(21개관 4600석)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5월 2일 영화 ‘보안관’의 VIP 시사회를 개최해 영화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롯데월드몰 8층~10층에 위치한 국내 최초 빈야드 스타일 클래식 전문 홀인 콘서트홀에서는 5월 5일과 6일 오후 2시 양일간 ‘롯데콘서트홀 어린이날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최영선이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고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를 리코디스트 염은초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해 줄 예정이다.


더불어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한 국내 도심 최대 규모의 수족관인 아쿠아리움에서는 지하 2층 정어리 존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골격미색전’을 진행한다. 골격미색전은 특수 염색약품을 이용해 생물체를 해체하지 않고 뼈 등 특정부위만을 다양한 색상으로 염색해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5월 9일까지 롯데카드 결제 본인 10% 우대 혜택을 연장 제공한다.

최영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5월 황금연휴에 롯데월드타워 단지를 찾아 가족과 친구들, 연인들끼리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롯데월드타워와 잠실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문화와 예술 그리고 생활속의 휴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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